작성일 : 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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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행후기 이제서야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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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지인
 조회 :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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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님 잘 번창하고 계신가 해서 봤더니 역시 번창하구 계시네요 ㅎㅎ
음..아직 제가 예전에 궁금~이런아디로 질문한것도 게시판에 남아있네요..+_+;;
작년여름에 김지인이라는 이름으로 예약하고,
5명이서 갔었어요.큰객실이였는데, 정말 깔끔하고 이쁘고 ㅠㅠ 너무좋았어요.
이불같은것 싱크대 이런쪽이 깔끔하고 냄새 하나 없는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여기 주인분이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대화를 많이 안해서..가족분들과 같이
하시는거 같던데 정말 뭐 물어보면 참친절하세요.
젊으신 남자분들이 열심히 청소하시구,분리수거 잘해주시고,저희 아버지와
같은 연세로 보였던 분께서
튜브나 커플 자전거 빌릴때 웃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거 너무 감사했어요.
근데 튜브가 빵구가 나있어서 +_+ 죽을뻔했다는, 뭐 지금은 고쳐졌겠지요?
요 근래에 지인들이 을왕리쪽 팬션 다녀왔다가 상처만 입고 왔다고 징징거리길래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이곳이,그래서 들르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후
다른지인들이 게임정모 한다길래 여길 추천해주었어요.
다녀온 친구들이
깔끔해서 너무좋았다고 고맙다고 저한테 하길래
음-_- 전 춫현뿐이 안했는데..후후.. 저희 친구들도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했어요.
제작년 처럼 초심 잃지 마시구 항상 이렇게 잘~운영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다시한번 가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선택할거 같네요.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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