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았던건 뭐니뭐니해도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던 바베큐 초벌구이였었네요.
숯이 번개탄이 아니고 이상한 나무 숯이라고 하셨는데 불도 오래가구요 활활탑니다/
고기굽기 자격증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고기 구워드실 때 새우나 버섯 사가시면 어떻게 구워야 더 맛있는지 잘 알려주십니다.
술을 조심히 먹어버릇 하는 친구들인데 고기가 맛있으니 술을 너무 많이먹어서 계속 부족했어요.
올해 연말이나 내년 날이 풀리면 그 친구들과 한 번 더 오기로 했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하루가 행복한지 몰랐는데 여기와서 깨닫고 가게 되었어요.
그만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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