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석가탄신일 부랴부랴 급하게 알아보게 된 팬션...방이라도 있는데 어디든 가자 싶어서 둘러보다가 후기가 제일 좋았던 이곳으로 정하게 되었는데 정말 후기믿고 온 팬션중 최고였어요.
후기라는게 일부러 들어와서 써야하는 번거러움에도 다시 홈페이지 돌아오게끔해주는 곳이었어요.
친정부모님이랑 아기랑 남편이랑 간 두번째 여행인데, 항상 누구 한명은 고기굽느라 밥을 제대로 못먹는데 주인아주머니와 아드님(?)이 번갈아가면서 고기를 구워주셔서 너무 죄송스러우면서 정말 편하게 밥먹을 수 있었네요~ 정말 최고입니다!! 짱! 식구들 모두 뭐 이렇게 친절한데가 다 있냐며~^^
더운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추워서 보일러 틀었더니 뜨끈뜨끈 숙면을~~
앞마당에 두돌된 아기 놀만한 붕붕카도 있어서 아들이 밤에도 자꾸 나가자고 했던 부작용빼고는 너무 좋았답니다ㅋ 누가 을왕리 간다면 적극추천할께요~ 건강하세요 ♬